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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4년 백수 탈출기.... 취뽀 성공....(DevOps 신입)

by Hwan2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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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말 부터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우선 취업 성공했습니다.!!!!

스트리미의 고팍스 DevOps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DevOps로 들어가서 우선 너무 기쁘고, 그와 동시에 많이 부족하단걸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 형들도 고생했다고.... 축하해 줬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물론, 3개월 수습기간이 있고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시 본사는 채용 거부를 할 수 있다고 나와있어서....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입사하기 전 코테 봤던 기업들을 나열하자면,

오픈서베이, 베이글 코리아, 퍼즐원스튜디오, 에이스프로젝트

교육 관련 코테는

소마, 우테코

이렇게 봤네요.

12월 ~ 2월까지의 결과입니다.

싹~~ 다 떨어졌구요.

면접으로 이어진 곳은 퍼즐원스튜디오 하나뿐이었네요. (물론 면접 탈....)

소마는 1차 통과 2차 코테에서 떨어졌고....

우테코는 코딩테스트 만점 받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떨어졌고......

나머지 회사들도 코테에서 떨어졌습니다.

게임 관련된 회사는 그래프, DP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좀 어려웠습니다.

제일 어려웠던곳은 오픈서베이....

3문제 도합 300점 만점에 100점도 안될 것 같습니다.

오픈 서베이가 좋은 기업이라고 느낀점은 코테 봐줘서 고맙다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줬습니다.

이런 기업은 처음이었고,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월달에 스트리미 "서류 - 코테 - 면접" 통과, 그 후 합격을 해서 정말 좋습니다.!!!

오퍼도 만족스러웠고, 이런 부족한 저를 채용해 줬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입사까지 대략 2주정도 남아서,

"2주동안 회사 적응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할 것들이 있을까요?"

라고 여쭤보니

AWS 관련 책을 2권 추천해 주시면서 읽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오늘 교보문고 가서 책을 사왔습니다.

 


1.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68483585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 - 교보문고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은 AWS를 클라우드 인프라의 핵심인 컴퓨팅, 저장소,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개론과 계정 생성 같은 기초, AWS API로 AWS의 모든

www.kyobobook.co.kr

2. 네트워크따라하며 배우는 AWS 네트워크 입문

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392652&ejkGb=KOR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Malgun Gothic", Dotum, 돋움, AppleGothic, "Lucida Grande", Verdana, Arial, Tahoma,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ffffff;">AWS를 공부할 때 AWS의 네트워킹이 넘기 어려운 산이라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구매해서

pod.kyobobook.co.kr

 

이 두권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간 잠실 교보문고에선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 하나밖에 없어서 해당책을 구입했습니다.

 

목차랑 내용들을 대충 훑어봤는데, step-by-step 형식으로 따라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저 같은 초심자들이 배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운영쪽으로 좀 더 포커싱 맞춰서 업무를 배워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발 공부는 주말에 틈틈히 할 생각입니다.!!

 

진행하고 있는 Toy 프로젝트에서 서버단 언어를 JAVA Spring으로 선택했는데, 빠르게 Go lang으로 대체 가능할지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JAVA가 그냥 싫다.....)

 

 

아마 당분간 블로그 글은 앤서블 위주로 올라올 것 같습니다.

앤서블 정리 빨리 끝내고 AWS책 읽으려고 합니다.

 

 

 

제가 맘잡고 블로그에 글 하나씩 올리면서 저랑 같이 커간지 언 2년이 되었네요.

 

10개도 안되던 글들도 이젠 300개가 넘어가고, 방문자 수도 1000명을 넘어버리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

 

4년이라는 저의 긴 취업 이야기도 오늘로 막을 내리지만(수습 3개월.... 아직 한발 남았나?....)

 

이제 사회생활 시작이고, 저의 커리어 첫 시작이니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한분한분이 댓글 달아주실 때마다 부끄러우면서도 많이 힘이 났습니다. :)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읽으시는 취준생 분들은 동기부여를 받으셨으면 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을때.... 

 

올해를 포기하고 내년을 기약했을때.....

 

점점 뒤쳐저 가는 것 같고, 이 길이 정말 내 길인지 의심이 들때....

 

정말 그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저 처럼 긴 시간 소비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공부가 잘 안되시면 밖으로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카페든 도서관이든 어디든....

 

힘드셔도 노력하시고 열심히 하시면 결국 돌아오게 돼있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당신을 알아봐주는 회사는 꼭 나타나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같은 업계 같은 사람으로서 얼굴 마주할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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