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는 CPU Credit이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EC2에서 인스턴스를 만들 때 tier type 별로 각각 성능이 다릅니다.
이렇게 tier와 type별로 cpu 성능이 다르게 부여됩니다.
tier가 올라갈 수록 가격도 올라가지요.
이런 EC2의 CPU에 Boost 기능이 있습니다.
흔히 일반적인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인텔 CPU의 부스터 쿨럭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AWS에서는 해당 CPU Boost기능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CPU Credit?
AWS에서 CPU Credit은 1분동안 CPU Boost를 해줄 수 있는 갯수를 의미합니다.
Credit이 사용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개의 CPU의 사용률이 100%가 되었을 때, CPU는 Boost상태가 되며 1분동안 1개의 Credit을 소모.
만약 Credit이 없다면? -> CPU의 성능 저하로 이어짐.
※ 해당 CPU 성능 저하됨을 확인하실 분은 다음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www.studyforcloud.com/t2-gyeyeol-inseuteonseuyi-cpu-credit-ihaehagi-part-2/
Tier 별로 지급되는 CPU Credit 목록입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시간당 지급되는 CPU Credit은 많아집니다.
2. CPU Credit 적립은 어떻게?
CPU Credit은 위 표에서 처럼 시간당 저장되며 저장되는 수는 Tier별로 다릅니다.
적립된 Credit은 인스턴스가 실행하는 동안 소멸되지 않습니다.
단, 누적에는 한계치가 있습니다.
T2 같은 경우 인스턴스가 중지하게 되면 모든 Credit이 소멸됩니다.
하지만 T3 같은 경우 인스턴스가 중지되면 7일동안 Credit이 소멸되지 않고 보유하게 됩니다.
3. 기준 사용률
AWS 공식 홈페이지에 어렵게 설명해 놨는데, 기준 사용률이란 것은 CPU가 Boost될 때 어느정도 까지 향상되는지를
%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를 구하는 공식은 AWS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4. 마치며
CPU 사용률을 보려면 AWS 의 CloudWatch 표를 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정확하다고 하네요.
또한 CloudWatch표를 보고 CPU 사용률을 체크한 후 Credit이 0으로 계속적으로 지속된다면...
CPU가 과하게 사용되어 스로틀링이 발생하는 것이니 버전 업(Tier UP)을 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Credit 제한 없이 Boost모드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합니다.
크래딧 사양을 Standerd -> Unlimited로 변경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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