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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2019-03-14 / 전 세계 정치인들의 보안 의식 조사 결과!!

by Hwan2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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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T 기술의 발달함에 따라 기 범위가 정치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정보보안에 따라 선거 결과가 바뀔 수 도 있고 표심 또한 좌지우지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몇개의 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민주주의 체제입니다.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표현의 자유 또한 보장됩니다.


이러한 세계의 흐름에 맞춰 국회의원들도 국민들과 소통을 자주하게 되는데,


이를 인터넷을 통해 소통을 하게 됩니다. 


소통의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보통 국회의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을 하게 되죠.


Comparitech라는 보안 업체에서 37개국의 국회의원 7,500명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조사 방법은 국회의원의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 들어가 홈페이지가 http인지 https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조사한 결과 7,500명의 국회의원들 중 60%가 http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피싱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스니핑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정치인들은 과거 지지자나 후원자들과 주로 소통을 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 대화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만약 http를 사용한다면 제 3자가 데이터를 가로채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스니핑),


국회의원 홈페이지와 똑같은 홈페이지를 만들어(피싱) 소통에 의지가 있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요즘 가짜 홈페이지는 정말 똑같을 정도로 잘 만든다고 합니다.


https를 사용하는 나라별 국회의원을 통계치로 나타냈는데......... 


미국의 경우 https를 사용하는 국회의원들은 약 76%정도로 상당히 결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IT강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과 인도의 경우 참담했습니다.


한국은 https를 사용하는 국회의원은 약 8% 밖에 되지 않았고,


인도의 경우는 16% 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강국이란 이름이 무색할 만큼의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IT가 발달하고 점점 개개인의 생활에 밀접해 지고 있는 만큼 보안 또한 중요합니다.


이는 개인정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금전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를 사용한다고 해서 100% 보안을 지킨다는 것도 아니지만 https는 최소한의 보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통계의 출처 : https://www.comparitech.com/blog/vpn-privacy/politicians-https-study/





이 글을 쓰면서 느낀건,


한국에서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고, 전문가들이 나와서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를 하지만.


실상을 보면 보안에 충실한 기업만 충실한 것 같습니다. 


IT와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기본적인 방패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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